2015년 여름 네덜란드에 온지 7개월 지난 여름에 우리는 갓 돌을 지난 아들과 니스에 갔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스위스 융프라우를 올리려다가 그만 니스의 사진을 발견하여 헤어나오지 못하고 쓰기 시작한 글이네요.
사진에서 나오는 지중해의 따스함과, 마켓옆 숙소에서 들려오는 웅성웅성 거림이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생각나게 하고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의 춥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아직 적응이 안된 때라 하루 종일 따스하고 열대과일들이 널려있는
니스가 더 따스하게 느껴 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원색의 색감은 정말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세트장 같은 마을 풍경 또한 이국적인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바닷가이니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한국사람에게 초장을 생각하게 하지만, Seafood platter (해물 한상)도 한번은 먹어 봐야 하지요

한국사람에게는 라면처럼 생계란 하나 넣어주는 파스타나, 홍합찜 같은 따뜻한 음식이 더 입맛에 맞을 수 있습니다

거리도 뭔가 이국적이다라고 써있는 느낌..


니스에는 야자수가 있습니다. 야자수 좋아하시는 분은 니스로 가시면 됩니다. ^^

역시 따스한 느낌의 해변길

니스의 해변은 자갈 해변이라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긴 NICE! 니까 하면서 누워있었습니다.

NICE는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EDHEC이라는 MBA School (Ranking도 상승중인 학교) 이 있습니다. 저도 지원해서 Admission 받긴 했지만, 결국 네덜란드로 갔습니다. 왠지 휴양지에서 공부하면 이상할 것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 직접 니스에 와보니 따스한 것이 좋구나 하고 좀 흔들렸습니다. (북유럽 네덜란드 날씨가 당시는 불만이었던 저에게)
간 김에 지원할 때 연락했던 분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역시 Cool하게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해변가도 재미 있고, 도시도 큰 곳이라 시내도 재미있었던 니스. 사진을 보니 역시 그 순간이 가장 젊을 때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네덜란드에서 사는 것이 정해 지지 않은 때라 미래가 불안했던 때인데, 따스하게 가족을 받아준 NICE에서 에너지 충전하고 왔건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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